본문 바로가기

Travel/Macau

[마카오호텔] 그랜드라파 마카오(GrandRapa Macau)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슐입니다!

오늘은 마카오 호텔 추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마카오에는 정말 많은 호텔 들이 있는데요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숙박비가 비싼 도시는 아닙니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로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출장으로 마카오를 다녔지만

홍콩보다 여유로운 느낌 때문인지 휴양지로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말씀 드렸었지만 저는 광합성 성애자라

호텔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수영장 입니다.

수영장에 누워 광합성을 하면 일을 하러 왔지만 잠시나마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지난 몇년 간 줄기차게 마카오로 출장을 다니면서

제가 가격 대비 제일 만족한 호텔은 "그랜드라파 마카오" 입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아주 가까운 샌즈 마카오 뒤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 마트와 신무이 굴국수집, 딤섬 레스토랑, 매케니즈 식당, 카페들, 철판요리 식당, 과일가게 등 먹을데도 많고

마사지샵도 세군데 정도 있습니다. 위치는 정말 좋아요! 호텔 뒤쪽으로는 수영장 가는 길에는 이렇게 정원과 같은 곳이 있어서 너무 이뻐요. 아래 노란 건물은 헬스장과 수영장, 타이 음식점이 있는 건물입니다. 

그랜드라파 저의 최애 스팟은 수영장!

안쪽은 깊어서 어른들이 놀기 좋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과 구분되어 있어서 조용합니다. 

한번가면 2주 정도 묵었었고 한 세네번 정도 묵은 것 같아요

갈 때 마다 호텔 수영장에서 풀사이드바도 이용했습니다. 

타이푸드레스토랑이 붙어있어 풀사이드바에서 타이푸드도 맛 볼 수 있었는데요.

팟타이는 너무 맛있어서 몇 번 시켜 먹고 심지어 레스토랑에 가서도 먹었었습니다. 

룸에서 바라 본 창밖 뷰 입니다. 왼쪽으로 살짝 보이는 금색 건물이 샌즈 마카오 입니다. 걸어가기 엄청 가까워요.

저는 샌즈 마카오에 있는 KFC 에서 윙 사다가 혼맥도 여러번 했습니다.

세상 행복했더라는 ㅎㅎ 

그랜드라파에는 페리터미널까지 가는 셔틀 밖에 운행 하지 않아서

타이파 지역으로 갈 때는 샌즈마카오 셔틀 버스를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