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맛집] 마카오반도 MGM 호텔 ABA(The Aux Beaux Arts)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슐입니다.

오늘은 장기간 마카오 출장으로 프로 혼밥러가 되었을 때 방문했었던

MGM 호텔에 프랑스 레스토랑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마카오 반도에 있는 MGM 호텔의 수족관이 있는 광장에 있습니다.

테라스 석에 앉으면 광장쪽으로 나와 있어 수족관과 대형 조형물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실내에서 조용히 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실내에 앉았지만 광장이 보이는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이 막 붐비거나 시끄러운 식당은 아니였고 비록 혼밥이지만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MGM 로비 광장 입니다. 역시 MGM 은 조명덕에 밤에 분위기가 더 좋아요.

식사를 하면서도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전빵을 먹으며 사진 찍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에스까르고를 7년전 프랑스 여행갔을 때 처음 먹어보고 여기서 두번째로 먹었는데

하나 더 시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메인요리는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의 이름은 무슨 파스타였는데 주문할 때 직원이 면이 작다고 해서 

펜네 정도 생각했는데 리조또 였습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디저트까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카푸치노를 주문했는데 세상에 MGM 의 상징 사자 데코가 땋!

가격이 사악하지만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입니다.